[고성맛집/강릉맛집] 막국수와 수육원탑맛집 백촌막국수

이거슨 지난 9월의 기록..

백촌막국수 두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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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약간 개고생 여행이었는지, 인제에갔다가 고성으로 갔다가 속초로 넘어넘너 갔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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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막국수는 개인적으로 원탑맛집다...

오랜만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중이라 테이블 수가 줄었다.

반 가까이 줄었음...

평일인데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으니 주말엔 안가는게 맘편할듯.

수육...

적당히 비계가 섞여나오고 부들부들 냄새도 없다

여기 수육은 진짜 1등..!

함께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와 명태회무침도 미친맛이구여..

막국수가 나왔다!

비빔을 좋아하지만 백촌막국수에서는 무조건 물막국수.

동치미국물을 따로 주시기 때문에 알아서 넣어 먹으면된다.

ㅠ.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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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국물까지 싸악 먹고 나온다.

면이 두껍지않고 툭툭 끊어지는 면이다.

적당히 새콤하고 자극적이지않은데 계속 들어가는 맛.

다섯번정도 더 가면 덜 맛있게 느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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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