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어어어무 가보고싶던 미켈레커피. 남자친구가 카페 가자고 해서 안좋은 컨디션이었으나 컨디션 만땅되어 바로 나감 ㅎㅅㅎ....♥︎ 차타고 가면20분인데 대중교통으론..노답이던 이곳 드디어 다녀왔다!!! 미켈레커피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있다. 산도 들도 아니고 그냥 길가에...(!!) 여기 맞나싶은 그곳 그곳에 있다.ㅋㅋㅋ 평일 4시반쯤 가서 그런지 손님은 한 명. 정경우바리스타와 직원 한 분이 상주해계신듯. 요즘 집에만 있어서 커피를 거의 내려마시기만해서 카페에 무지 오랜만에 간 느낌이라 너무너무 신났다. 아니근데 원두 시킨지 일주일만에 이제발송했다고한다..^^.. 넘행.... 인서타 갬성의 카페들만 다닌지 한참되었는데 사실(커피맛있는 곳도 찾아다녔다지만~~) 올만에 커피 찐으로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