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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10

[용인카페추천/미켈레커피] 인스타 갬성 말고 찐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너어어어어무 가보고싶던 미켈레커피. 남자친구가 카페 가자고 해서 안좋은 컨디션이었으나 컨디션 만땅되어 바로 나감 ㅎㅅㅎ....♥︎ ​ 차타고 가면20분인데 대중교통으론..노답이던 이곳 드디어 다녀왔다!!! 미켈레커피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있다. 산도 들도 아니고 그냥 길가에...(!!) ​ 여기 맞나싶은 그곳 그곳에 있다.ㅋㅋㅋ 평일 4시반쯤 가서 그런지 손님은 한 명. ​ 정경우바리스타와 직원 한 분이 상주해계신듯. ​ 요즘 집에만 있어서 커피를 거의 내려마시기만해서 카페에 무지 오랜만에 간 느낌이라 너무너무 신났다. 아니근데 원두 시킨지 일주일만에 이제발송했다고한다..^^.. 넘행.... 인서타 갬성의 카페들만 다닌지 한참되었는데 사실(커피맛있는 곳도 찾아다녔다지만~~) 올만에 커피 찐으로 맛있..

카페기록 2021.12.03

[동해카페/cozy한 카페를 찾는다면] 마리카페

이 사진 하나만 보고 찾아갔던 마리카페 사실상 카페로 운영되는 1층과 2층이상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다 힙하지않고 신상카페도 아닌 오래된 카페였음 사실 이날 디카를 가져가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sd카드 망가져부렀구요.. 환장보스 내부는 아주 오래된 옛날카페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아늑하고 따뜻한느낌 이날 날이 시원하기도하고 날이 너무 맑은지라 우리는 밖에서 음료를 마셨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쉐이크 맛은 무난..ㅎㅎ (초점 어디갔누) 푸릇푸릇 너무좋다 날도 좋고,- 사실 카페와서 조금 실망했다 뭔가 너무 오래된 느낌에 관리되지않은느낌? 근데 사진찍어놓고 보니 너무 예쁘자나..? ​ 아 이래서 사람들에게 좀 유명해졌나 싶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원한 바람을 맞았던 날의 기억- ​ 근처에 왔..

카페기록 2021.12.03

[삼척카페/갈남항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네가 있는 바다'

삼척가서 갔던 곳 두번째 포스팅... ​ 카페 네가 있는 바다 이날 연휴라 카페 찾는것도 쉽지 않았고요... ​ 갈남항 주차장이 있어서 쉽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의미없이 간판찍기 ​ 돌담을 저렇게 해둔걸 보니 제주도 가고싶다~ㅠㅠㅠ... 언젠가 갈수있을까 돈벌때 갈수있을까 따흑.. ​ ​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QR체크인하고 카페를 살펴봤는데 뭐랄까... ​ ​ 인스타 카페를 하고싶지만 쉽지않았다 ​ 가 총평이랄까... 사실 카페 자체의 인테리어는 그렇게 예쁘진 않고요^^; 사실 밖에서 먹고싶었는데 이미 만석 그래서 우린 바다가 보이는 실내석에 앉았다. 크 좋구만 바다가 정말 가까이에 있는 편이다. 디저트는 그냥 무난했고 솔직히... 막 굳이 시켜먹진않을 것 같고 커피도 무난했다. 여기는 뷰가 다하..

카페기록 2021.12.03

[공주카페추천] 동양미과 - 야외가 좋은데..추워졌네

2021년 9월 4일의 기록 ​ 즉 3달전의 이야기라서- 밖에서 먹은 이야기임 ​ 이날 낮에 갔던 카페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어디갈까 참 고민많았는데 동양미과라는곳이 눈에 띄었다 좀 시골에 있었는데- 차타고 슝슝갔음ㅎㅎ ​ ​ 낮은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였는데, 1층만 이용이 가능했다. 구석구석 앉을 곳을 많이 만들어놨는데, 우린 늦은 오후에 가서 사람이 많은 편이었고 안쪽에는 앉고 싶었던 자리가 있었으나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음 ㅎㅎ 아마도(?) 이케아 삼쇠로 만든 파라솔, 이케아의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로 만들어진 야외석은 당시 여름의 기운이 낭낭했지만 야외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기에 너무 좋았음 아메리카노(5.0)와 쑥미숫가루플로트(7.0) 음료는 솔직히 너무 맛있진 않고 쏘쏘 쑥 미숫가루..

카페기록 2021.12.03

[삼각지카페/카데뜨] 좁디좁은 카페의 매력이란

지난 봄, 몽탄에 가기 위해 삼각지에 갔다. 웨이팅을 걸어두고 어디에 가있을까 고민하던차에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카페 발견. 몽탄 같이 가기로 한 동생을 기다릴겸 먼저 카페에 들어갔다. 정말 당황스러울정도로 작았던 카페. 원형으로 큰 테이블이 하나 있고 옆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는 정도.. 매장엔 두분이 운영하고계셨고,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서 굽는듯했다. ​ 큰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야하는 카데뜨 카페의 특성상, 나는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있어야 하는 뻘쭘함을 이겨내야했다. ㅎㅎ 프랑스빵집에 가면 비슷한 무드를 느낄 수있을까? 브런치로 많이들 가는듯한 이곳은, 잠봉버터와 잠봉치즈, 어니언스프등이 유명한 듯했다. 한두시간 후에 몽탄을 들어가야했던 터라 ㅎㅎㅎ 잠봉버터는먹고 싶은데 배부를 것 같아..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강릉카페추천/강릉한옥카페] 카페기와 강추추추

몇 달 전의 방문.. ​ 우리는 강원도로 여행을 제일 많이 갔다 바다도 좋고, 서울살았을 때는 정말 가까운 편이었으니까! ​ 코로나가 심해져 다들 어딘가에 나가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억팔이 포스팅. ​ 카페 기와는 골목에 있는 카페이다. 다행히 주차장은 크지 않지만 있고, 내외부로 정말 잘 꾸며진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라 내부에 앉아있다가 밖에서 음료를 마셨다. 오히려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창가가 꽤 더웠기 때문에.. 이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커피를 안마셨나 몰라..ㅎㅎ 꽃분홍라떼와 청귤차였나... 암튼커피는 평소에도 많이 마시니 이곳의 시그니처인듯한 음료주문. 외부도 너무 예쁘다... 물론 이제 추워져서 이 모습은없겠지. 카페 내부도 꽤 신경써서 꾸며놔서,어디에 ..

카페기록 2021.11.29

[양평카페/양평카페무르] 양평의 자연을 함께할 수 있는 카페

이것은.. 역시 최근의 방문은 아니고.. 갤러리를 보니 1월 초의 기억이구나 ㅠ_ㅠ ​ 양평에는 자연도 너무 예쁘고해서, 다들 근교 데이트로 많이 오는 곳. 그래서인지 예쁜 카페가 참 많다. ​ 이 날은 카페 무르로 방문. ​ 포토존으로 많이 쓰이는 노란색 대문. 개나리색의 아주 진한 노랑노랑은 포인트로 훌륭했다.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 개방감이 확 느껴지는 통창이라 뷰도 예쁘고 데이트 장소로 딱인. ​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긴하지만 사실 인테리어 자체는'예쁘지만 특별한 소재는 없는 느낌'이었달까.. 하얗고 깔끔해서 어딜찍으나 예쁘고 환하긴하다. ^^ 사실 제일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가격;;;;; 교외카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다. 아메리카노는 6천원정도였던 것..

카페기록 2021.11.28

[학동역카페/강남카페] 수목금토

이건 올해 1월의 사진... 카페가 생긴지 오래 안되었을 때 다녀왔던 것 같긴하다. ​ 외부에서 찍은 사진 독특하다. 외부에 목조 프레임을 지어놨고, 카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디자인+나무공방?을하는 곳인데, 외부공간이 꽤 인스타갬성으로 예뻐보여서 인기가 많았음. 꽤 오랜시간 머물러서, 여러 장면을 보고 좋았다. 애견동반이 가능한지 멍댕이들도 함께 하던 곳 와플이 맛있다고해서 같이 주문. ​ 아메리카노도 괜찮았고, 라떼도 꽤 고소했다. 와플이 맛있다더니 맛있었따ㅠㅠ 위에 버터도 훌륭. 근데 와플 굽는데 너무 오래걸렸어서 (사람이 바글한것도 아녔는데) 다음에 또 먹을까싶다... ​ ​ ​ 공간이 나무로 모두 이루어져서따뜻한느낌이 들고, 분위기가 독특해서 인스타갬성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공간이될..

카페기록 2021.11.26

[오산카페/핫플카페]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스테빈

우리여보가 핫플 찾았다고 데려가줬던 카페 스테빈! 우리가 갔을 때는 가오픈 기간이었는데, 가격대가 꽤 나갔다. 가격이 바뀌었을 수도 있긴한데.. 암튼 근교카페 느낌으로..비싸던 카페에서 가오픈 기간이기 때문에, 준비되어있던 메뉴가 많은 느낌은 아녔던듯.. 근데 디저트는 더 비싸다;; 스콘 6,500원..ㄷㄷㄷㄷㄷㄷㄷ아무리 잼 같이 주지만 ㅠ 케빈커피랑 자몽에이드 그리고 케이크 먹었나... 아.. 근데 진짜 넘 비싸서 먹으면서도 좀 그랬더..ㅠ_ㅠ 포토존도있고.. 밖에서 사진도 찍었다. 햇빛이 너무 뜨겁게 들어오니 블라인드로 창을 가렸다. 안에 앉아있으면 초록초록하던 예쁜 뷰가 좋았는데, 가리면 소용이음써.... 밖에서 저 부분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많이 있다. 일단 요즘 카페는 초대형으로 많이 짓는 추세...

카페기록 2021.11.25

[성산카페추천/랜딩커피] 하얗고, 밝은 인스타 갬성의 카페

무려19년 11월의 방문기록을 이제서야 올리는 중. ​ 이 때에 회사 연수로 제주도를 간 김에 며칠 더 여행했었고.. 연수가 휘닉스 제주에서 진행되었었기 때문에, 나는 가장 가까운 카페를 어디갈까 하다가 랜딩커피에 가게되었다 랜딩커피 2층 사진 먼저.. 이날 햇살이 장난아녀쓰.. 밖에서 보면 정말 간결한 건물이었다. 통유리로 햇살이 들어오고 오히려 따가울 정도였던 곳 좁은 공간이긴하다.. 1층에 10명도 없었는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서 불편해서 2층에 올라갔었음 ​ 1층에서 본 뷰. 예뻐라. ​ 다만 편하지 않아서 좌석들이..오래얘기하지 말고 나가라는 건가;; 메뉴 찾아보니 당시에 제주아일랜드티를 마셨던 걸로 기억 백향과청과 자스민차를 우려낸 애플티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제주 카페에서는 커피를 위주로..

카페기록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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