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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23

[방배동 오마카세추천/캐쥬얼스시야] 방배동 기꾸

이전에는 동부이촌동에 있었던 방배동 기꾸 내가 사실 오마카세는 몇번 먹어보지 못해서 가히 탑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내가 먹어본 곳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곳 ​ (사실 이건 거의 19년 10월말에 다녀왔던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올리냐면... 저장해놓고 발행을 안했나보다 두둥...이전에 써놨어야했는데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이곳- 아귀간이었겠지? 기꾸는 정말 가격대비 많은양의 스시가 나온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우리 포함 6명정도 먹었는데, 한 분께서 모두 커버해주셨다. 해산물킬러인 우리는 나올때마다 맛있게 먹었는데, 내가 워낙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꿀꿀) 남자친구가 옆에서 내 초밥위에 올라가는 네타가 제일 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서비스해주시는 분께서 크..

맛집리뷰 2021.12.03

[일산맛집/돈까스맛집] 돈까스가 맛있어봤자..? 만돈후기

서울 모빌리티쇼를 오늘 다녀오게되었다. 어디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사실 지난번에 갔던 효교♡를 한번 더 갈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새로운곳으로 도전 원래는 프랑스음식점인 마샬앤릴리를 ㅡ가고싶었는데 12월09일까지 휴무라고..ㅠ.ㅠ.ㅠ..ㅠ... 그리고 예약이 무지 힘든가보다.. ​ ​ 웨스턴돔 B동 2층 225,226호에 있는데 어디에있는지 한참 한바퀴돌아주고 .. 결국 찾은 곳! 주말에 가면 오전부터 웨이팅을 한다고 하던데, 평일이라 그런지 13시쯤 가서 대기인원은 3팀정도 있었다. 2인 자리와 바에 1인석이 적절히 있어 혼밥으로도 많이 오는듯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미 만돈정식은 품절 ㄷㄷㄷㄷㅠㅠ 간혹 식은 돈까스가 나와서 컴플레인이 있는듯했다. 후기에도 몇개는 식어서 나온다고.. ​ 레스팅하느라 식..

맛집리뷰 2021.12.03

[평택맛집/수제버거맛집] 록키즈버거 재방문의향

방문일 9월 10일..벌써 거의 3달 전 방문기로구만;; ​ ​ ​ 사실 이날은 평택에 있는 대형카페를 가기로 하고 평택을 갔는데(메인스트리트) 사실 카페보다 여기가 더 맛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메인스트리트(카페)와 록키즈 버거는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약 30키로;;) 같이 세트로 묶어서 갈만한 곳은 아닌 듯하다.. 처음 간 우리들은 주문하는 것부터 난관 메뉴판을 보면 원래 이런 컨셉인건지 오래된건지ㅋㅋ 옛날느낌 낭낭한 메뉴판을 주신다. 미군부대 옆이라 그런지 한국인보다 미군이 더 많았음... 주문하는 분들도 영어 매우잘하심... 그냥 예뻐서 찍은^_^.. 우리는 프렌치 프라이를 추가로 주문했고 남자친구는 뭘 시켰던걸까... 지금보니 야채 너무 얇디 얇은걸..

맛집리뷰 2021.12.03

[삼척맛집추천/삼척아침식사] 해물뚝배기 여기는 또 갈거얌...

이것은 벌써 몇달전의 이야기... 그간블로그는 공부한답시고 안했는데 이렇게 성적이 X처럼 나올줄알았으면 삶의 기록이나 더 잘 남겨놓을걸..하는 생각도 든다^^.. ​ 삼척을 처음 갔던 여행인데 너무 자연경관이 죽여서.. 그리고 이 뚝배기집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 ​ 내년에는 스노클링 하러 가자고했는데.. 나 또 갈 수 있을까 여름에^_ㅜ... 맘편이 놀고싶다증맬 이때 우린 추석연휴에 삼척을 가게되어서 가려는 식당마다 모두 휴무휴무휴무였다 진짜 먹고싶었던 다른 곳은 다음에 오자~하고 뚝배기집에 전화했더니 영업중!!!!!!!!!!!!!!!!!!! ​ 보니까 삼척 솔비치가 바로 옆에 있어서 관광객들 많이 오니까 명절에도 영업하시는듯했다. 빠르게 세팅되는 기본반찬. 반찬은 무난했는데 오징어젓갈에 ..

맛집리뷰 2021.12.03

[안동맛집] 고등어조림 먹으러 '일직식당' 안동간고등어맛집

20대에 내일로여행을 못해본게 아쉽다. 이제는 나이 먹어서 체력도 없고 고생하는 여행은 스스로 놀랄만큼 피하게 되었다. 내일로를 꿈꿨을 그 때에, 생각했던 것은 안동에 가서 찜닭과 간고등어를 먹으러 가는 것이 하나의 투두리스트였다. ​ 용인에서 주말에 출발한 우리는, 3시간 30분이나 걸려 안동에 도착했다. 원래 인생이란 계획대로 되지않는 법. (그러나 난 항상 계획을 짜는 계획충..) ​ 계획을 변경하여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갔다. 목적지는 남자친구의 고등어 사랑으로 '일직식당'이라는 곳에 갔다. ​ 일직식당은 안동역 앞에 있어서 내일로 여행을 가는 이들에게도 유명하고, 사실 50년 명인의 대를 이어 간다는 것으로도 유명한듯했다. 아 그리고 내가 신뢰하는 블루리본 스티커가 2015년부터 쭉 있었음. ..

맛집리뷰 2021.11.21

[안동맛집] 찜닭먹으로 '중앙찜닭'

안동하면 뭐다? 찜닭이다. 근데 왜 찜닭이 유명해졌는진 모른다;; 사실 나는 다른 찜닭을 좋아한다. (항상 시켜먹는 곳이 있으니까..담에 포스팅해야지 ㅋ) 그래도 찜닭이유명한 안동인데 먹어야지 당연히. ​ 가기전부터 제일 기대하던 것중에 하나였기에 미친듯이 서치한결과 유명한 곳들이 추려졌다. 신세계찜닭, 중앙찜닭, 유진찜닭, 현진찜닭, 현대찜닭, 김대감찜닭 정도? 많은 포스팅을 읽었고, 여기가 젤 맛있다고 말한 누군가의 포스팅이 기억에 남았었나보다. ​ 그 중 그냥 땡기는곳으로... 결정한건 중앙찜닭. 결론만 말하자면 맛있는데, 당면이 일반당면이라 너무 아쉬웠다..ㅠ..ㅜ 납작당면 주세오... 우린 찜닭(중, 보통맛)으로 선택. 쪼림닭은 당면이 없다고 한다. 맛있지만 뭐 그냥 찜닭이다. ㅋㅋ 사실 찜닭이..

맛집리뷰 2021.11.20

[안동맛집] 찐맛집. 초강추. 또 가야한다. '거창갈비' 안동한우!

이거다. 이거.여기다. 여기였다. 내가 누울 자리가.. 다른 포스팅 필요없다. 누군가가 나에게 안동맛집을 알려달라하면 간고등어고 찜닭이고 다 필요없으니 이거만 먹고오라고 하련다. ​ 안동에서 찜닭이고 간고등어고 다 필요없다. 여기면되니까. (강조하고싶으니 볼드) ​ 돈만있으면 다음엔 더 조져볼테야.. 물려서 아우 더 소고기 안먹을란다...할정도로. ​ 그이름은 웅장한 안동한우. 비싸서, 사실 생각도안했는데 은혜롭다. 사랑합니다. 남자친구님.... (소고기 안사줘도 물론 사랑해) ​ 누군가는 말했지 '호의는 돼지고기까지라고. 소고기는 사랑'이라고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렸다. 냄새가 장난아니라 식당은.. 옷에 냄새는 각오하고 가야한다. ​ 아 근데.. 고기얘기를 먼저하기전에 이집이 진짜 찐맛집 존..

맛집리뷰 2021.11.19

[천안맛집/당진맛집] 빙빙반점 - 부추탕수육과 짬뽕

당진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 빙빙반점. 지난 여행에서 갔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음식이 나오는데도 오래걸리는지 식사를 하는 테이블이 거의 없는데 모두앉아있고, 웨이팅마저 한참. 그때는 포기하고 새롭게 천안에서 가족이 하고있는 빙빙반점 2호점(빙빙반점 천안동생점)에 갔다! ​ 방문일은 6월 24일.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다. 우리포함 두테이블. ​ 도착하자마자 짬뽕과 이곳의 대표메뉴 부추탕수육을 주문했다. (부추탕수육 기본은 부먹이고, 따로 요청하면 찍먹으로도 가능하다고..) 가게는 빨끔하고 올드한 분위기가 아니라 좋았다. 짬뽕도 너무맵지않고 불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고 해물도 꽤 많다. 부추가 면에 들어간듯? ​ 부추탕수육도 맛있었다 부먹으로나오면 볶아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소스를 부어주기만 ..

맛집리뷰 2021.11.18

[천안맛집] 정통옥수사 - 칼국수와 수육이 진심인 곳

점심엔빙빙반점. 저녁에는 정통옥수사를 갔다. 뭐먹을까하다가 고민한참했는데, 칼국수가 땡겼고 찾아보니 생활의달인에 나온 곳이란다. 뭔가 시골에 가면 시내?같은 곳들이있는데..아 여긴 시내라기보단 먹자골목???... 암튼 좀 번화가 골목에 있다. 안에는 의자에 앉아서도 바닥에 앉아서도 먹을 수 있었고 ​ 바지락은 야채도 많이들어있고, 굴 바지락 그리고 간쇠고기까지 들어있다. 칼국수와 중국집에서 먹는 우동 그어딘가. 감칠맛도 있고 맛있었고, 면발은 되게 부들부들 후들후들했다. 아 근데.. 이집은 수육이 맛있었다. 고기도 맛있고 야채도 싱싱하다. 미리 썰어둔게 아니라 막 갓 썰어준것 같은느낌 (안말라 있었다는 말이다..ㅎㅎㅎ) ​ 그리고 수육이랑 같이 먹으라고 주시는 고추장이 찐. 맛있음... 고추장이 가끔 생..

맛집리뷰 2021.11.17

[용인맛집/수지맛집] 산으로간고등어 생선구이맛집

예전에 하이패스 카드 등록하러 수지쪽에 갔다가 발견한 집. 처음에 브레이크타임 걸려서 못먹고..두번째 방문해서 성공! 산으로간고등어니까 고등어랑 삼치구이 주문 ​ 아 맛있다!!!!! 생선구이는 냄새때문에 자주 못먹는데 여기서 한을 푼다ㅠㅠㅠ ​ 일단 신선하고 반찬도 깔끔 정갈. 그리고 바로바로 볶아서 주는 잡채가 맛있다. (잡채는 따로 퍼오는건데 잡채만 전담해서 만드는 분이 계실정도... 잡채 맛있어서 세번이나 먹음..ㅎㅎ) 삼치도 오동통 살이올라서 맛있고 화덕에 굽는게 맞는지 기름도 쏙 빠져나온다. ​ 가족단위나 어르신들도 많이 오는 동네 찐맛집 ㅎㅎ 이 사진 찍고 한 번 더 갔었다. 담에 또 가서 삼치랑 고등어 머거야지♡ ​ 평점: ★★★★

맛집리뷰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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