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카페추천] 동양미과 - 야외가 좋은데..추워졌네

2021년 9월 4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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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3달전의 이야기라서- 밖에서 먹은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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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에 갔던 카페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서 어디갈까 참 고민많았는데

동양미과라는곳이 눈에 띄었다

좀 시골에 있었는데- 차타고 슝슝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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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였는데, 1층만 이용이 가능했다.

구석구석 앉을 곳을 많이 만들어놨는데, 우린 늦은 오후에 가서 사람이 많은 편이었고 안쪽에는 앉고 싶었던 자리가 있었으나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음 ㅎㅎ

아마도(?) 이케아 삼쇠로 만든 파라솔, 이케아의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로 만들어진 야외석은 당시 여름의 기운이 낭낭했지만 야외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기에 너무 좋았음

아메리카노(5.0)와 쑥미숫가루플로트(7.0)

음료는 솔직히 너무 맛있진 않고 쏘쏘

쑥 미숫가루플로트는 다른 매장에 잘 없으니까 시켰는데 꼬숩고 괜찮았다 위에 쑥떡도 귀엽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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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오브제들로 이루어진 곳

사실 이곳은 디저트가 유명하던데.. 우린 늦은 오후에 가서 품절크리.ㅠ.ㅜ.퓨.ㅠ.ㅠ.

이 자리가 인스타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인기 많은 자리

우린 나중에야 어두워져서 앉을 수 있었다.

뭔가 일본너낌.. 낭낭하군

저런 방석은 있으나 마나라구욧.

 

밤이 되니 외부는 정말 깜깜해져서 카페말곤없었기 때문에 이곳의 매력은 낮에 가야 더 잘 느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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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는 딱히 없음

의자가 너무 딱딱하기만한것도 별로였고ㅠㅠ

좀 소리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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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좋은 카페는 더 많을거니까

한번가봤으니 되었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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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