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기록

[삼척카페/갈남항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네가 있는 바다'

늬락쿠마 2021. 12. 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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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가서 갔던 곳 두번째 포스팅...

카페 네가 있는 바다

이날 연휴라 카페 찾는것도 쉽지 않았고요...

갈남항 주차장이 있어서 쉽게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의미없이 간판찍기

돌담을 저렇게 해둔걸 보니 제주도 가고싶다~ㅠㅠㅠ... 언젠가 갈수있을까

돈벌때 갈수있을까 따흑..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QR체크인하고 카페를 살펴봤는데

뭐랄까...

인스타 카페를 하고싶지만 쉽지않았다

가 총평이랄까...

사실 카페 자체의 인테리어는 그렇게 예쁘진 않고요^^;

사실 밖에서 먹고싶었는데 이미 만석

그래서 우린 바다가 보이는 실내석에 앉았다.

크 좋구만

바다가 정말 가까이에 있는 편이다.

디저트는 그냥 무난했고 솔직히... 막 굳이 시켜먹진않을 것 같고

커피도 무난했다.

여기는 뷰가 다하는 곳이니깐

보니까 따님과 부모님이 같이 하는 것 같은 공간..

대단하십니다.. 가족과 하루종일 일할 수 있다뇨

꽤나 오랜시간동안 바다를 보며 얘기를 나눴다.

사실 몇달이 지나 어떤 얘기를 했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사실 난 카페보다도 캠핑의자를 차에 놓고 다니다보니

카페에서 나와 모래사장에 의자 펼쳐놓고 앉아서 하늘과 바다를 맘껏 봤던 그날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다음에 또 가고싶다.

모래사장이 아주 비좁고 해변에 바다가 많아서 물놀이 하기에는 다칠 수도 있겠지만 저날도 여전히 여럿이 물놀이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따.

삼척의 바다는- 참으로 터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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