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춘천맛집..?/팬더하우스 방문후기] 어릴 적 먹던 떡볶이 맛

늬락쿠마 2021. 10.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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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먹을 식당을 고민해보면.. 닭갈비 혹은 막국수집만 있다

망고플레이트에도 네이버에도 다음에도.. 기타등등..에도 모두 닭갈비뿐^_^...

그러다가 떡볶이가 맛있다고 하는 집이 있어 찾아간 이곳

팬더하우스

오후시간이었는데, 가게 내부는 자리가 많지 않았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는 곳..

밖에선 남자사장님께서 만두를 튀기고 있고, 여자사장님 두분께서 안쪽에서 일하고 계신다

메뉴판

튀김만두는 10개정도 나온다.

우린 쫄볶이 1인분과 튀김만두 1인분 주문

우리보다 늦게 온 손님들이 우리보다 먼저 만두를 먹고 있고..

물어봐도 그냥 금방나온다한다.

미안하다도 없고 딱히 체계도 없음

먼저 나온 쫄볶이

난 쫄면을 정말~좋아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너무 맛있다! 존맛이다! 보다는 그냥.. 음.. 괜찮네? 정도

그리고 어릴 때 먹던 그 맛이다. 나의 짝꿍도 똑같이 말했고...

근데 1인분에 4500원인데 양이 너무 적다^^;;;...

 

튀김만두도 뭐 나쁘지 않았지만, 소가 충실하진 않다. 약간의 야채와 당면

어릴때 먹던 못난이 만두를 튀긴느낌이었다.

두번다시

가지 않을 예정일 이곳..

위생이 너무 별로다;;;

뭐 동네..에서 작게 하는 식당이니 어느정도의 청결은 포기하고 가는게 맘편하다고 하지만

태국에서 길거리에서 정말 더러운 노점상에서 먹는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더러웠다.

조리하는 곳도 벽면도 ....

볼 수록 식욕이 떨어져서 음식이 부족하면 더 시키려고했으나 다른 곳 가서 먹더라도

이곳에서 더 먹고싶지는 않았다.

누군가 간다면.. 꼭 안가도된다고 말하고 싶고

혹은 간다면, 추억의 맛이며.. 위생은 포기하라고 말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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