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의 기록. 대학때, 짝꿍마냥 붙어다니던 언니가 동탄에서 나를 만나러 용인까지 왔다. 역북쪽에서는 외식한 적도 별로 없어 고민하다가 선택한 미식회관.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진짜 미쳤다 싶을 정도로 많아서 30분이상 기다려야했다. 아니 이렇게 인기가 많다고....? 꽤 오랜시간을 기다려서 먹게되었는데, 이 근방에서는 꽤만족스럽게 먹을수 있던 곳이다. 예쁘게 나오고, 가게도 크지않고 아기자기 잘 꾸며둔듯한 느낌. 토마토에 꿀?을뿌려서 주는 애피타이저는 기본으로 나오는 듯하고 우리는 미식회관 맘대로 샐러드와 해산물 토마토리조또, 매콤크림 삼겹살 파스타를 먹었는데, 모두 맛있었다! 특히 저 매콤크림삼겹살 파스타가 나의 원픽... 꽤 매콤하게 느껴지는 맛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