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의기록

[쓰레기통추천/매직캔히포] 냄새차단쓰레기통 한달 사용후기

늬락쿠마 2021. 10.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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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쓰레기 특집인가...

밧드야 음쓰통 후기에 이어 작성하는 매직캔 히포 쓰레기통...

구매인증없다...선물받은거니까..

전 직장동료 둘이 놀러왔는데 필요한거있냐길래 냉큼 이거 말함ㅋㅋ

세이지그레이냐 화이트그레이냐 진짜 끝까지 고민하다가 우리집은 하얀벽 하얀 바닥이니 그냥 하얗게 하자..

싶어서ㅋㅋㅋ

인테리어의 끝은 뭐다?조명이다

조명이끝난다음은 뭐게?

그게 바로 쓰레기통이었다. ㅋㅋㅋㅋㅋ참네..

안쓸 수는 없는데, 쓰봉 내놓고 쓰긴 싫고 예쁜쓰레기통 찾는게 일이다.

암튼! 사실 422에어프라이어도 그린이고 이 때 사용하던 드롱기 아이코나 커피머신도 그린이라 세

이지 그레이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결과적으론 화이트그레이하길 잘했다! 어디에놔도 만족.

아니 무슨 음쓰통을 이렇게 비싼걸 사? (밧드야) 에서

아니 무슨 쓰레기통을 이렇게 비싼걸 사? (매직캔)으로 진화해서

결국 갖고싶은건 가지게 되는구나

간절이 원하면 이루어지는건가

박스 드럽게 큼.

상자안 사진까진 찍을 필요 없자나..

21리터와 27리터가 있는데 나는 27리터로 찜!!!!!!!!!!!!!!!!!!

왜냐면우리집은 20리터 쓰봉을 쓰는데,이게 대략적으로 사이즈가 비슷하다고해서

안에 쓰레기가 쬐금있어서 시원하게 사진 못찍은건 비밀....

암튼 겉뚜껑과 속뚜껑이 같이 올라가서 편하다. 어떤건 속뚜껑으로 손으로 열어야하는게 있더라고?

그러면 왜 뚜껑 만들어놨냐 따로 이쒸

암튼 시원시원하게 열러서 좋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가 묻는다면 그대의 과실...

그정도로 시원하게 구멍은 큰 편이다.

바짝 열려서 답답하지 않음

구매하면 기본으로 봉다리 하나 거치되어있고, 추가주문하면된다.

물론 나는 네개나 미리 주문함. 하나 쓰면 얼마나 쓰려나?

이런식으로 잘라서 묶고 잘라서 묶고..하면서 쓰면된다.

나는 소심찌질이라 매듭도 두번 묶음. 혹시 액체 흐를까봐...

 

아 글고 쓰레기통의 정면뚜껑이 열리는거다. 뒤쪽이 열리는줄알고 한참 해맸었는데 멍충폭발했었..

아주 바닥부터 끝까지 꽈악꽈악 눌러가면서 다 채운 상태

왜냐면 애매모호하게 쓰면 봉다리가 뭔가 아깝기도하고 쓰봉에 애매하게 남게되니깐..

모자이크했는데도 왜이렇게 더럽냐..지울까말까.. 고민좀해보자.

초점 어디갔냐.. 암튼 매듭은 두번.. 무조건 두번... 묶는다 혹시 모르니

그냥 의미없이 찍어본 발.. 뭐시여.. 스위치?

동거인께서는 정면으로 쓰레기통을 두고 사용하는걸 좋아하고 난 사실 측면을누르는걸 선호함 ㅋㅋ

암튼 이게 자동으로 열리는 센서형도 있고 하던데 충전도 귀찮고 건전지 쓰는건 지구한테미안해서 안되겠더라.

만지기 싫은 사람들은 샤오미에서 알아서 쓰레기봉투까지 묶어주는? 그런 쓰레기통도 있던데 공기도 같이 묶임

쓰레기 봉투 뭔가 아깝고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이게 훨씬 나은 것 같다.

살까말까 고민도하고 봉다리 하나 더 쓰는게 마음에 걸려서 안샀던 내가 후회될 정도...

암튼 봉다리에서도 파우더향같은게 나서 냄새도 좀 덜 나고 좋긴하다.

정품 아닌것도 저렴이버전을 타업체에서 파는것같은데 그건냄새도 안나지만(중요한 부분아님)

뭔가 미묘하게 잘 안맞는 듯한 리뷰가 많아서 안쓸 것 같다.

암튼 꽉꽉 눌러 담아도 20리터 봉투가 완전 히 속시원하게 100프로 꽉 차지는 않지만 당연 그냥 바로 버릴 수 있는 수준이 될 만큼 찬다.

물론난 조금더 버림..

건조기 옆에두고 먼지를 버리거나 좀 더 채우고 버린다.

리필주문은 저기에 하라고 ㅋㅋㅋㅋ 앞에 떡하니 붙어있음

암튼 장점으로는 냄새차단이 생각보다 되게 잘된다. 기저귀용쓰레기통으로 많이 쓰던데 그럴만함 인정

애기들 똥기저귀 냄새 장난아니자나...

암튼 그거랑 봉투 사이즈? 길이를 내맘대로 조절할 수있는것도 큰 장점이다.

예를들어 게껍질이라던가 해산물...뭔가의ㅏ 껍질이라던가..암튼!!

음쓰로 못버린.. 음식의 잔해물들.

쓰레기로 버려야하는데 오래두면 냄새 쩌는 그런애들은 저기에 버리고

일단 한번 묶어서 쓰봉에 넣어두면 냄새가 안난다.

뚜껑열때마다 고통 받기 싫어서 조금씩 버렸더니 진심 쾌적해서 이 제품으로 선택하길 너무잘했다고 생각하는 중.

21리터짜리 하나 더 사서 방에 따로 둘까 고민했는데 100평짜리 집도 아닌데

그거 버리는거 귀찮다고 하나더 사는건 오바인듯해서 빨리 마음에서 삭제했다.

단점?

비닐 계속 사야하고 한 번더 비닐쓰는거라 지구한테 좀 미안한거...

업체에서 생분해되는 비닐같은거 만들어주면 너무 완벽할듯.

그럼 찬양하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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